손쉽게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광고 이용 가능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글로벌 애드 테크 기업 와이즈버즈가 그룹사 다우기술의 SNS 쇼핑 플랫폼인 SNS Form 내에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광고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그동안 온라인 판매자들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광고 제작을 원했지만 제품 연동이나 리타깃팅 광고 등 기술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와이즈버즈 '광고관리 솔루션' [사진=와이즈버즈] |
와이즈버즈가 선보이는 새로운 광고관리 솔루션은 기존 문제점을 해결해 온라인 판매자들이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상품 등록부터 광고까지 쉽고 빠르게 세팅되도록 했다.
특히 SNS Form 내에서 광고관리 솔루션은 쇼핑몰에 최적화된 타깃을 선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특정 제품의 판매를 위한 이미지, 영상 콘텐츠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개별 고객 맞춤용 상품을 노출할 수도 있다.
이러한 광고관리 솔루션은 쉬운 프로세스와 최적화된 기능으로 누구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를 직접 관리하고 집행할 수 있게 해 마케팅 효율성을 높였다.
신준열 와이즈버즈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이번 신규 솔루션을 통해 판매자들이 SNS Form 내에서 보다 쉽고 빠르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광고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와이즈버즈는 앞으로도 고도화된 커머스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판매자들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은 물론 판매 증진에 도움이 되는 여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이즈버즈는 국내 최초 페이스북 공식 마케팅 파트너사로 최근 급속히 성장하는 SNS 쇼핑 시장에 필요한 기능들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상품 등록과 동시에 페이스북에 연동이 가능하고, 이를 활용해 인스타그램 쇼핑태그 등록 및 상품판매를 할 수 있는 ‘판매상품 연동’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다우기술의 SNS 쇼핑 플랫폼인 SNS Form은 별도 쇼핑몰 등 제반 사항이 부족한 온라인 판매자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재고 관리부터, 주문, 결제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