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이상 120여명 대상…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14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4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2019 고위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 내에서 청렴정책을 이끄는데 솔선수범해야 할 고위공직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2019 대전시 고위공직자 청렴교육 모습 [사진=대전시] |
김정현 한국청렴리더십연구소 대표가 ‘공정하고 행복한 조직 만들기’ 라는 주제로 구체적인 청탁금지법의 사례를 통해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대처 능력을 높이는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에 대한 고위공직자들의 인식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청렴도시 1번지 대전’을 목표로 전 공직자에게 청렴교육 5시간 의무제 시행과 매주 청렴자가학습의 날 실시 등을 통해 공직자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