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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3분기 글로벌 자금, 채권펀드로 '직진'…유턴 멀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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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미중 무역·브렉시트 등 ‘딜’ or ‘노딜’ 여부가 변수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7일 오전 09시4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지난 3분기 글로벌 자금은 안전자산으로의 일방통행을 지속했으며, 주식 자금이 최근 조금씩 회복 조짐을 보이긴 했지만, 무역 갈등과 각국 통화정책 등 시장 불안 요인은 이어졌다.

국제금융센터와 EPFR에 따르면 주식 자금은 3분기 중 606억 달러가 빠져나가 상반기 유출액 692억 달러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은 수준을 보였다. 다만 9월 중 북미 증시로는 128억 달러가 유입되며 조금씩 회복 조짐이 나타났고, 9월 주식 자금 총액도 43억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채권 자금의 경우 3분기 중 1242억 달러가 유입돼 2분기의 1159억 달러와 비슷한 유입 속도를 보였으며, 현금성 자산인 머니마켓펀드(MMF)로는 3013억 달러가 유입돼 상반기 총 유입액 2518억 달러를 웃돌았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긴장과 그로 인한 글로벌 성장 불안감이 3분기에도 변함없이 시장을 짓누른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금리 인하 브레이크 신호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석유 시설 드론 공격 소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 논란이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자극했다.

◆ 바람 잘 날 없는 금융시장

3분기 글로벌 금융시장에는 투자자들의 안도감보다는 불안감을 자극할 만한 소식들이 끊이지 않았다.

올 초 완화되는 듯했던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긴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3000억 달러 중국 제품에 10%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이 반격에 나선 9월 들어 급격히 고조됐다. 양측이 10월 중순으로 추가 관세 부과를 연기하고 당장 워싱턴에서 고위급 무역 협상이 재개될 예정이지만 무역 갈등과 그로 인한 세계 경제 타격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지난달 중순에는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석유 시설에서 드론 공격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면서 원유 시장이 직격타를 입었다. 전 세계 원유 공급에서 사우디가 차지하는 비중은 10%로, 하루 평균 570만 배럴의 원유 생산에 차질이 생긴 것이다.

지난 7월 트럼프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로 민주당 유력 대선 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아들에 대해 조사해 달라고 압박했다는 ‘우크라이나 스캔들’이 터지면서 불거진 트럼프 탄핵 이슈도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무엇보다 시장 혼란을 키운 것은 연준이었다. 연준은 지난달 예상대로 기준금리 목표 범위는 1.75~2.00%로 25bp 내렸지만,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이견을 드러내 불확실성을 극대화했다.

투표권을 보유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 10명 중 이번 인하에 반대표를 던진 사람은 3명으로 지난 7월보다 1명 더 늘었고, 투표권이 없는 위원을 포함 총 17명의 위원 가운데 올해 금리 전망과 관련해 한 차례 추가 인하를 내다본 위원은 7명, 5명은 현 상태 유지, 나머지 5명은 한 차례 인상을 전망해 분열상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아르헨티나 정국 혼란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불확실성 등도 투자자들을 짓눌렀다.

◆ 신흥국도 낙관론 ‘모락’

신흥국 주식 펀드 유출 및 채권 펀드 유입 흐름은 3분기에도 지속됐다. 다만 신흥국이 투자자들의 철저한 외면을 받았던 8월에 비해 9월 들어서는 신흥국에 대한 투자 기대감이 조금씩 형성되는 모습이다.

미·중 무역전쟁 등 악재 속에서도 올 상반기까지 굳건한 흐름을 보이던 신흥국은 8월 중 위안화 약세를 필두로 시작된 환율싸움에 본격적인 피해를 입기 시작했다. 여기에 디폴트 위기가 불거진 아르헨티나의 금융시장이 패닉을 연출하며 불안감을 더했다.

씨티와 바클레이즈는 중국의 부양책이 경기둔화 방지에 미흡하다고 판단하면서 성장 전망을 하향했고, 소시에떼제네랄도 세계 경제가 무역 침체를 겪고 있다며 그로 인한 영향이 특히 신흥국에 부정적이라고 경고했다. 모간스탠리 역시 신흥국 전망이 개선되려면 연준이 더욱 비둘기파적 자세를 취하거나 미국과 중국 간 통상마찰이 완화돼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그 가능성이 작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들 투자은행들은 주요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 둔화 방지를 위해 통화 완화 정책을 진행할 것이고, 이에 따라 신흥국 중앙은행들은 정책 여력이 확대되고 중기적으로 신흥국의 채권시장은 안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골드만삭스는 신흥국 금리인하 사이클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등에 대한 롱포지션을 권고했으며, 사우디 유전 피격에도 신흥국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애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트 글로벌 주식대표 데반 칼루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으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이 중국에서 베트남이나 동남아, 멕시코 등으로 옮겨가는 중대한 변화가 오고 있으며, 이는 중국을 제외한 신흥 시장에 앞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공급망 이전이 신흥 시장에는 장기적으로 중대한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자신은 중국,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투자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 채권·MMF 인기 지속

주요국의 실물경기 하강 기류와 침체 우려 속에 안전자산 매입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면서 채권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로는 꾸준한 자금 유입이 이어졌다.

대표적인 리스크 헤지 상품인 미국 머니마켓펀드(MMF)로는 3분기 중 3013억 달러가 유입돼 상반기 총 유입액 2518억 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연준과 발맞춰 신흥국을 포함한 각국 중앙은행이 일제히 금리를 내리는 사이 미국과 독일 국채 등 우량 채권에 자금이 몰렸고, 마이너스 수익률에 거래되는 이른바 ‘서브 제로’ 채권 물량도 대폭 불어났다.

한편 지난달 연준 통화정책회의 이후 매파적인 금리 인하가 지속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면서 단기물 채권 펀드에서는 자금이 썰물을 이뤄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블랙록이 운용하는 대형 단기물 채권 상장지수펀드(ETF)에서 불과 4거래일 사이 19억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이탈했는데, 자산 규모 220억달러의 ETF에서 단기간에 8.6%에 달하는 자금이 빠져나간 셈이다.

◆ 4분기 딜? or 노딜?

지지부진한 기업 성장 전망, 짓눌린 기업 투자 등 암울한 세계 경제 분위기는 4분기 중 미·중 무역 협상과 브렉시트 협상 등 굵직한 ‘딜’이 어떻게 풀리느냐에 따라 반전될 수도, 지속될 수도 있다.

러셀 인베스트먼트는 일시적이긴 하더라도 10월 중 무역 긴장이 완화될 가능성을 점쳤다. 트럼프대통령이 당장 내년 총선을 앞두고 경기 침체를 모면해야 한다는 강력한 동기를 갖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중국 역시 미국보다 고통을 감내할 인내력이 크긴 하지만 일자리 감소 등 사회가 불안해지는 상황에서 무역 긴장 완화를 매력적인 카드로 느낄 수 있다.

양측이 무역 전쟁 종료를 위한 실질적인 행동을 취하기까지 주식 시장 변동성이 더해질 가능성도 있으나, 러셀은 무역전 해소와 각국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 덕분에 내년에는 세계 경제가 회복 국면을 마주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럽 역시 글로벌 무역 긴장이 완화되고 중국의 경기 부양이 시작되면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최근 미국과의 관세 전쟁이 재점화 됐고, 커지는 노딜 브렉시트 불안감 역시 투자자들의 경계감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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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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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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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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