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오는 15일 오후 (주)경동 상덕광업소에 광산 노면청소차량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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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시에 따르면 지하자원 개발로 인한 광산 및 주변지역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노면청소차량은 강원도 공모사업인 2019년 광산 주변지역 개선사업에 선정돼 1억9800만원을 들여 노면청소차량 8.5t 1대를 구입해 전달하게 된다.
㈜경동 상덕광업소는 도계읍 상덕리에서 지난 1970년부터 석탄을 채굴해 왔으며 850명의 근로자가 상시근무하고 있는 국내 최대 석탄광산이다.
광산 노면청소차량은 도계읍 황조리, 구사리, 심포리, 도계리 등 석탄광물 채굴 및 광산물 운반차량에서 발생하는 도로변 비산먼지 등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매일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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