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0일 통복동행정복지센터 및 평택경찰서 평택지구대와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계도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규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계도하는 한편, 청소년에게 유해한 술·담배 판매 금지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가두 캠페인 활동도 함께 펼쳤다.
경기 평택시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0일 통복동행정복지센터 및 평택경찰서 평택지구대와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계도활동을 펼쳤다.[사진=평택시청] |
황규순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인학 대장은 “무엇보다 청소년 이용업소의 자정 노력이 절실하다”며 상인들에게 적극적인 동참을 요구했다.
표광오 통복동장은 “효과적인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해서는 민·관·경 등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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