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평택시, 신장쇼핑몰 주변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선정

기사입력 : 2019년10월10일 15:24

최종수정 : 2019년10월10일 15:2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신장쇼핑몰 주변지역 뉴딜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은 4번의 도전 끝에 이뤄진 결과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마중물 사업비 133억원과 자체 지방비 51억원 등 총 184억원을 투입해 다음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 평택시 신장쇼핑몰 주변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상도[사진=평택시청]

신장쇼핑몰 주변은 미군 오산공군기지(k-55)가 위치하고 이국적 분위기의 상점 및 세계음식점, 수제의류점 등이 있어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문화자원을 보유하고는 있으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경제·사회·문화적 쇠퇴 가속화로 도시재생이 절실한 지역이었다.

이에 시와 지역주민들은 그 동안 도시재생대학 및 사업추진협의회 운영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 확대, 사업추진 역량 강화 등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신장지역 뉴딜사업은 ‘다인다색(多人多色) 국제도시, 신장동’이 핵심 테마로 삼아 △노후된 신장 제1공영주차장을 이용한 다국적·다문화·다계층 문화허브 거점공간 조성 △지역 특화자산인 수제의류 브랜드화 △수제의류 코워킹 스페이스 조성 △국제중앙시장 활성화 △상가 내몰림 현상 대응을 위한 상생협력상가 조성 등이 추진돼 신장동 일대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뉴딜공모에 선정된 것도 의미가 있지만, 지역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신장동 일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지역 불균형 해소,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안정지역 뉴딜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 신평지역 뉴딜공모, 서정동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이어 4번째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lsg00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