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서울시교육청, ‘2019 서울과학축전’ 개최

기사입력 : 2019년10월11일 06:00

최종수정 : 2019년10월11일 06:00

기초과학 흥미와 문화 확산을 위한 융합과학 54개 체험부스 운영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과학전시관이 ‘2019 서울과학축전’을 연다.

서울시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과학전시관 본관 야외광장에서 학생·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 서울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이번 행사에서는 융합과학(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을 주제로 서울소재 초·중·고교와 기업, 단체, 서울공대가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 54개가 운영된다.

첫날인 12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국악중학교 소리샘예술단 학생들의 국악관현악단 공연과 드론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체험 부스 중에는 △하바플라리움, 영원히 간직하는 아름다움(경기고) △아두이노 RC카 체험(창동고) △내 손으로 4차 혁명(종암중) △태양광 빙글뱅글봇(신우초) △누르면 빛나리!(영동중) △3D 홀로그램 투영장치 만들기(풍문고) 등이 있다.

서울 학생들의 생태교육을 위한 체험 부스로 △‘서울 학생, 벌레와 친구 되기’ △서울대 스마트 팜 기업인 텔로팜(Teleofarm)이 운영하는 ‘리얼 스마트 팜‘ 등이 있으며, 세계 과학교과서 전시회도 함께 펼쳐진다.

행사의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현장 방문 후 예약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세부 일정 및 운영부스명은 융합과학체험마당 홈페이지에 자세히 안내 돼 있다.

김종희 과학전시관 관장은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지닌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학부모·시민 모두에게는 쉽게 과학에 접근할 수 있는 과학대중화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요즘처럼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이 큰 때도 없었다”며 “지금이야 말로 기초과학에 대한 노력과 투자가 필요할 때”라고 덧붙였다.

 

 

kmkim@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