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분당 전시장 포함 전국 18개 네트워크 확장 예정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지프(Jeep)가 경기도 화성시에 동탄 지프 전용 전시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동탄 지프 전용 전시장은 총면적 430㎡(약 130평) 규모의 신축 건물로 차량 전시 공간과 컨설팅 룸, 고객 라운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오픈 구조로 구성됐다.
지프 동탄 지프 전용 신규 전시장 [사진 = FCA코리아] |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 맞춤형 옵션을 선택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피팅 라운지(Fitting Lounge)’,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컨설팅 존(Consulting Zone)’이 마련됐다.
지프는 신규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일 사전예약 및 방문 고객 대상 시승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전시장을 방문해 구매상담 및 시승을 진행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웃도어 활동 및 나들이 시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다기능 폴딩박스를 증정하고 업사이클링 에코백에 자신이 선택한 지프 문양을 부착하는 DIY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경기 지역 고객들의 높은 수요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탄 지프 전용 전시장을 신설하게 됐다”며 “연내 분당과 원주 전시장의 변환 작업도 마무리해 전국 18개의 지프 전용 전시장을 완성, 네트워크 및 고객 접점 강화를 통한 질적·양적 성장 모두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