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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흰달에서 수입 판매하는 바이오플래닛사의 유기농 아마씨 오일(출처=(주)흰달) |
[서울=뉴스핌] 박종서 기자 = (주)흰달에서 유럽 유기농 인증을 받은 프랑스 바이오플래닛 아마씨 오일 제품을 출시했다. 유기농 식품 수입업체인 주식회사 흰달에서 프랑스 바이오플래닛사로 부터 직수입한 아마씨 오일은 독자적인 공정을 거쳐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아마씨 오일은 아마씨에 들어있는 단백질 입자 때문에 쓴맛을 내는데, 바이오플래닛사에서는 단백질 입자를 3차원 매트릭스구조로 여과하여 쓴맛을 제거하고 오일의 향미를 훨씬 더 오래 유지시키도록 했다.
아마씨유는 발연점이 낮기 때문에 구이나 튀김보다는 아침저녁으로 한 스푼씩 섭취하거나 샐러드 드레싱이나 과일 스무디에 넣어서 오일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아마씨는 ‘먹는 금’이라고도 불릴 만큼 영양분이 풍부한 곡물이다. 아마씨에는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 필수지방산을 비롯해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일종인 리그난 성분과 철분, 칼슘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실제로 아마씨에서 추출한 리그난 성분을 쥐에게 투여한 결과 유방종양의 크기를 50% 이하, 종양 수를 37%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의 유기농오일 전문 회사인 바이오플래닛은 1984년에 FranzJ.Moog가 설립하여 30년간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다양한 종류의 유기농 오일을 생산하여 유럽을 비롯해 한국과 미국 등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주식회사 흰달에서는 바이오 플래닛의 다양한 유기농 오일류 외에도 브라질 그린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유기농 생리대, 유기농 젤리 비타민 등을 취급, 판매하고 있다.
js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