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법조·안전·환경·보건 등 13명 전문가 구성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현대제철이 ‘행복일터 안전·환경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법무법인 지평 김지형 대표변호사(전 대법원 대법관)를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김지형 위원장은 취임 이후 자문위원회의에 참석해 “기업에 있어 공공의 가치가 증대되는 시점에 현대제철이 안전·환경과 관련된 외부 자문위원회를 구성한 취지를 높이 평가한다”며 “이 같은 취지가 충분히 발현될 수 있도록 여러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현대제철] |
현대제철 자문위원회는 회사의 안전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5월 발족했으며, 학계·법조·안전·환경·보건 등 각 부문을 대표하는 13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안전 및 환경 분야에 대한 사내 제반현황을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아래는 현대제철 행복일터 안전·환경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명단이다.
▲ 김지형 위원장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
▲ 윤양배 부위원장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
▲ 강만구 위원
안전보건진흥원 원장
▲ 권창영 위원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 김치년 위원
한국산업보건학회 회장
▲ 김태훈 위원
호서대학교 안전공학과 부교수
▲ 어기구 위원
제20대 국회의원
▲ 전의찬 위원
세종대 환경에너지융합학과 교수
▲ 정동민 위원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 정영무 위원
한겨레신문 고문
▲ 정지연 위원
용인대 산업환경보건학과 교수
▲ 정진우 위원
서울과학기술대 안전공학과 교수
*이외 일부 위원 명단은 비공개.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