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남원의 어제와 오늘의 이야기, 그리고 시민들의 추억과 기억을 기록으로 보존하는 남원다움관이 정식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남원다움관은 남원시 검멀1길 14 일원에 연면적 671.67㎡, 지상 2층의 규모로 근현대 남원의 삶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전망이다.
4일 정식 개관한 남원다움관 전경 [사진=남원시청] |
남원다움관의 주요 시설은 △남원에 관해 전문지식을 휴식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전문서가 ‘남원포레스트’ △ 남원 근현대 생활사 전시 및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의 기억’ △ 각종 문서와 행정박물들을 통해 행정변천사를 살펴보고 체험하는 ‘나도 공무원’ △ 각종 프로그램과 교육이 가능한 ‘창작발전소’ 등이다.
외부는 휴식을 위한 야외공원과 어린이놀이 공간으로 꾸며놓아 전시와 체험, 휴식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남원다움관은 광한루원, 남원예촌 등 남원의 주요 관광지와 근접해 있어 연계관광이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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