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부문 50대 지원…미세먼지·생활소음 억제
[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미세먼지와 생활소음을 줄이기 위해 전기이륜차 구매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원주시청 청사 전경 |
보급대수는 민간지원 부문 50대다. 유형과 규모, 배터리 용량 등 전기이륜차 성능에 따라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차종은 2K2(E6), EG300, DUO 등이다. 자세한 차종은 환경부 전기차 통합포탈을 참고하면 된다.
개인 또는 법인별 각 1대를 신청할 수 있다. 자격은 공고일(2019.10.07.)기준 원주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가능하다.
신청인이 영업점을 방문·상담한 다음 구매지원신청서와 계약서 등을 작성한 후 제작판매사가 전기차 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계약서 작성 시 출고 예정일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접수일로부터 등록까지 20일 이내 가능한 계약서만 접수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구매 시 2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폐차여부를 증명할 수 있는 사용폐지증명서와 폐차확인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에 문의하거나 원주시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tommy876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