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대진대학교가 지난 2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는 현장 근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 1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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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 교직원들이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진대] |
대진대 교직원들은 이날 센터를 찾아 생수 2500병과 컵라면 1800여개 등 생필품을 전했다.
이면재 총장은 "아직 포천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하지 않았지만, 폐사율이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전염병인 만큼 최고 수준의 방역만이 예방할 수 있다"며 "방역활동에 전투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근무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