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에 따라 직접적인 영향권에 드는 2일 오후부터 3일까지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장을 휴장한다고 2일 밝혔다.
산청한방약초축제장 전경[사진=산청군청]2019.10.2 |
축제는 2일 정오까지만 전체 행사장을 정상운영하고 이후부터 휴장에 들어간다. 다만 혜민서 등이 있는 주제관은 2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군은 태풍이 완전히 지나가는 4일부터 축제장을 모두 열기로 했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9일까지 산청IC 앞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진행된다. 100여 가지가 넘는 항노화 웰니스 체험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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