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원·청년·SNS·법률 전문가 등 30여명으로 구성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회는 30일 악의적 허위사실과 일방적 ‘가짜뉴스’의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허위조작정보(가짜뉴스) 대책단’을 출범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위는 지난 29일 주철현 시민변호사 사무실에서에서 도·시의원, 청년, SNS 전문가 등 30명을 ‘허위조작정보(가짜뉴스) 대책단’ 위원으로 임명하고 ‘가짜뉴스 신고센터’를 개설했다.
허위‧조작 정보(가짜뉴스)대책단 출범식 [사진=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회) |
최근 ‘조국법무장관 임명’ 과정에서 사회문제가 된 가짜뉴스 피해와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6개월 앞두고 악의적 허위사실과 일방적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당 내 전국 지역위원회 중 최초로 출범됐다.
전창곤 단장은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고개를 들기 시작한, 악의적 허위사실에 신속하게 대응해 공정선거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SNS팀과 법률팀 그리고 기동감시팀으로 허위조작정보(가짜뉴스) 대책단을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