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2019 사제동행 인문행성 결과보고회’가 30일 오후 충북교육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기존 국외연수 결과보고회와 달리 학생과 교사가 함께 목표를 세우고 실천한 결과를 소책자로 엮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0일 오후 충북교육도서관에서 열린 2019 사제동행 인문행성 결과보고회 모습 [사진=충북도교육도서관] |
지난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삼일운동 100주년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김병우 충북도교육감과 중국을 탐방한 12개팀(교사 12명, 학생 48명)이 발표를 했다.
1부는 △영신중학교 △충주여자중학교 △앙성중학교 △동성중학교 △솔밭중학교, 2부는 △백운중학교 △덕산중학교 △단양중학교 △율량중학교 △경덕중학교가 결과보고를 했다.
30일 오후 충북교육도서관에서 열린 2019 사제동행 인문행성 결과보고회 모습 [사진=충북도교육도서관] |
한 학생은 "우리 민족과 우리 역사에 대한 생각의 깊이를 넓힐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말했다.
교육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가 인문으로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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