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미국 버지니아 주 윌리엄스 버그에서 열린 제64회 IFEA 컨벤션 & 엑스포 항사에서 세계축제협회로부터 2019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세계축제도시는 세계축제협회가 전 세계의 도시를 대상으로 도시개요, 축제 경쟁력, 정부지원, 민간지원, 파급효과 등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7개 권역별, 인구별로 가장 우수한 도시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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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평선축제 세계축제도시상 수상 모습[사진=김제시청] |
김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년 연속 글로벌 축제로서 대한민국 5대 대표 축제이며 전용축제장, 축제전문가 육성 등 축제에 대한 인프라 구축 노력과 기업상생 마케팅 등 우수한 축제를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세계축제도시 수상과 함께 세계 최고의 미디어 소스와 IFEA에 입력된 모든 로컬 미디어 소스 통한 국제 보도되고 브로슈어, 마케팅 자료 등 공식 출판물에 ‘2019 IFEA World Festival Event City’ 로고를 사용하게 된다.
한편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지난 27일에 개막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고 있으며, 6일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