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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올리패스 등 27개사 1억529만주…10월 의무보호예수 해제

기사입력 : 2019년09월30일 10:30

최종수정 : 2019년09월30일 10:30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1.5% 감소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코오롱 포스코케미칼 등 27개사의 주식 1억529만주가 10월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1일 코오롱 △18일 포스코케미칼 △19일 오뚜기 △30일 SK증권 등 4개사 3901만주가 해제된다고 밝혔다.

[표=예탁원]

코스닥시장에서는 △1일 에이에프더블류 △5일 지엘팜텍 △8일 레드로버 △11일 럭슬, 케이제이프리텍 △15일 오리엔탈정공 △16일 에이아이비트 △17일 루미마이크로, 플리토 △18일 라닉스 △19일 에이스토리 △20일 올리패스 △23일 버킷스튜디오 △24 일 대모엔지니어링 △25일 루미마이크로, 디에이테크놀로지, 이에스브이, 윌링스 △26일 로보티즈, 옵티팜, 마이크로텍 △30일 두올산업, 세경하이테크 △31일 큐리언트 등 23개사 6628만주가 해제될 예정이다.

10월 의무보호예수 해제 수량은 전월(1억5900만주) 대비 33.8% 줄어든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1억3405만주)보다도 21.5% 감소했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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