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케어 360˚ 공청기 필터·무빙휠 등 판매
생활용품, 간편식품까지 추후 품목 추가 예정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전자가 다음달 1일부터 LG 씽큐(ThinQ) 애플리케이션(앱)에 가전제품 관련 소모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가 오는 10월 1일부터 선보일 LG 씽큐(LG ThinQ) 앱 ‘스토어’. 씽큐 앱에서 가전제품의 소모품과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다. [사진=LG전자] |
LG전자는 스토어에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의 무빙휠과 필터, 코드제로 A9의 물걸레 파워드라이브와 청소포 등 소모품과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특히 LG 씽큐 앱에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등록하면 씽큐 앱이 필터 교체시점을 알려줘 앱에서 바로 필터를 구매할 수 있다.
앞으로 스토어에서 가전제품 외에 생활용품, 간편식품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품목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고객들이 LG 씽큐 앱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달부터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의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했다. 올 연말에는 무선인터넷(Wi-Fi)이 탑재된 생활가전 전(全) 제품이 스마트폰으로 음성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류혜정 LG전자 H&A스마트홈사업담당(전무)은 “고객들이 LG 씽큐 앱을 사용해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