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관리 중요성 강조 및 고객들의 수리 비용 부담 경감 목적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국내 최초로 중국 시장에 기술 수출로 주목받고 있는 딜라이트보청기가 오는 10월 10일부터 이틀간 한글날 기념 '딜라이트의 날' 행사를 전국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언어를 잘 들어야 한다는 걸 캠페인으로 알리고, 제품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수리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는 보청기 수리비를 최대 50% 할인 적용하며 방문 고객들에게는 무료 청력검사 및 신제품 사전예약의 혜택을 마련했다.
딜라이트의 날 [사진=딜라이트보청기] |
보청기는 말소리를 지각하는 과정 중 기본적인 탐지 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기구이다. 그러나 보청기 착용 후 가장 중요한 사후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인 소리조정과 청력 재활 훈련 등을 고객들이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접수된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기 관련 불만 상담에서 보청기 상담이 단일 품목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딜라이트보청기 관계자는 “딜라이트보청기는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전국 딜라이트보청기 매장에서 동일하게 책임 사후관리 시스템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보청기를 잘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이 더욱 중요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사항은 딜라이트보청기 대표번호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