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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글로벌 음악도시' 프로젝트 ‘서울뮤직시티커넥션’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9월27일 11:28

최종수정 : 2019년09월27일 11:28

플랫폼창동61에서 10월 2일~3일, 해외 6개국, 7개도시 음악관계자, 국내 뮤지션 참여
멜버른, 홍콩 등 세계 음악도시, 페스티벌 사례로 서울 전략 모색 ‘국제컨퍼런스’

[서울=뉴스핌] 이은지 기자= 서울시가 해외 6개 국가, 7개 도시 음악계 인사와 전문가, 국내 뮤지션이 참여하는 글로벌 음악 행사인 ‘서울뮤직시티커넥션 2019’를 10월 2일, 3일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시민이 일상에서 음악을 누리고 음악산업을 서울의 경쟁력으로 육성하는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과 연계해 세계 도시들의 음악도시 플랜을 공유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3일 열린다. 주제는 ‘글로벌 음악도시의 새로운 허브, 서울’이다.

음악 관련 국제회의와 컨벤션을 통해 세계적인 음악도시로서 국제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호주 멜버른, 젊은 인디 음악 뮤지션들에게 세계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며 독립 음악 생태계를 만들고 있는 홍콩 같은 각 나라와 도시별 전략을 각국의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소개한다.

서울시가 해외 6개 국가, 7개 도시 음악계 인사와 전문가, 국내 뮤지션이 참여하는 글로벌 음악 행사인 ‘서울뮤직시티커넥션 2019’를 10월 2일, 3일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개최한다. [사진=서울시]

아울러 호주 노던준주의 ‘음악 관광산업’, 몽골의 ‘플레이타임 페스티벌’ 같이 도시와 음악페스티벌의 협력 연대 사례를 통해 서울시의 글로벌 음악도시 전략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2일에는 서울뮤직시티커넥션 2019의 또 하나 메인 행사인 ‘쇼케이스Day’가 열린다. 국내 우수 뮤지션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는 자리다.

국내 밴드 씬의 슈퍼루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URL’을 필두로 탄탄한 리듬과 힘 있는 로킹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느낌의 음악을 연주하는 ‘피에타’, 파스텔 톤의 시각적 이미지를 청각적으로 표현하는 ‘다브다’, 자메이카에서 파생된 음악스타일을 한국적 감성으로 풀어내는 ‘킹스턴 루디스카’가 다채로운 사운드를 선보인다.

korea20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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