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6일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표창을 받은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들을 축하하고 감사한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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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경 시흥시의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제23회 노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표창수여를 했다. [사진=시흥시의회] |
의회에 따르면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시흥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해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장, 시흥시의회 의장, 시흥경찰서장, 대한노인회 임원진 및 회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내빈소개,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기념사 및 축사,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공경하는 것이 우리 후손들의 의무이며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일자리, 복지정책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펼쳐질 수 있도록 시의회가 늘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흥시의회 노용수, 박춘호, 홍헌영 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인사하고 공경의 뜻을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