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900명 이어 채용 확대
금융·디지털·IT 분야 인재 채용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올해 하반기 농·축협을 포함한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에서 1300여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 신규채용 900여명, 장애인 특별채용 167명에 이어 양질의 일자리창출 및 청년고용 확대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서다.
금융·디지털·IT 분야 등에서 우리 농업을 위해 일할 가슴이 따뜻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필기시험 등 전 과정에 농업·농촌과 협동조합 관련 항목을 추가해 평가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사옥 전경 [사진=농협중앙회] |
또한 모든 채용과정은 학력, 연령, 성별, 출신지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http://www.nonghyup.com)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지닌 지원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