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영상 정치

속보

더보기

[영상] 文, P4G 정상회의 기조연설…"전 세계가 비상한 행동에 나서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뉴욕 허드슨 야드에서 열린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 준비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기조연설 전문이다.

프레데릭센 총리님과 내외 귀빈 여러분,
P4G 정상회의 준비행사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는 덴마크와 한국 수교 60주년이자, 상호 문화의 해입니다.
오랜 인연을 기념하는 해에
‘지속가능성을 함께 달성하기 위한 실천’을
양국 정부와 민간이 함께 논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덴마크의 성공적인 신정부 출범을 축하드립니다.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신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은
전략적 동반자이자 녹색성장동맹국인 한국 국민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프레데릭센 총리님의 유연하고 역동적인 리더십에
경의를 표합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나는 오늘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내년도 ‘제2차 P4G 정상회의’ 한국 개최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덴마크는 1970년대부터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2050년까지 화석연료 사용을 제로화하겠다는
국가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한국도 덴마크로부터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기후변화와 지속가능발전 과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덴마크의 앞선 노력들 덕분에
‘P4G 정상회의’가 지속될 수 있었습니다.

덴마크와 한국은 한국에 본부를 둔
녹색기후기금과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 설립에 힘을 모았으며,
파리협정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에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내년은 ‘탈탄소화를 위한 실천 10년’이
시작되는 해입니다.
한국도 행동과 이행으로 동참할 것입니다.
‘제2차 P4G 정상회의’를 통해
덴마크가 지난해 개최한 ‘제1차 P4G 정상회의’의 성과가 더 심화·발전되고
실질적인 행동과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선 경험을 가진 덴마크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한국은 ‘참여와 행동’이라는 P4G의 기본정신이
더욱 확대·발전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첫째, 환경산업, 기후변화와 관련한 기업·전문가·시민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겠습니다.

제1차 P4G 정상회의에서
글로벌 목표 달성을 위해 17개 민관 파트너십이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한국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 파트너십을 포함해
18개 파트너십이 선정되었습니다.
이제 2년째에 접어든 짧은 시간이지만,
협력 주체가 다변화되고 범위가 확산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내년 ‘제2차 P4G 정상회의’의 민간 참여 행사는
참여하는 정부와 민간 파트너들에게
우수한 환경기술들을 소개하고 기업 간 기술을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둘째, 물, 식량·농업, 에너지, 도시, 순환경제의 5개 분야별로
목표와 전략을 구체화하여
‘서울 선언문’을 채택하고자 합니다.

‘제1차 P4G 정상회의’에서
‘코펜하겐 행동선언’이라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서울 선언문’ 채택으로 ‘코펜하겐 행동선언’을 심화·발전시키겠습니다.
또한 ‘미세먼지 대응’, ‘스마트시티’,
‘청년과 여성의 참여’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홍수, 태풍, 대기질 문제는
이제 '기후위기'라 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세계가 공동으로 구체적인 목표와 전략을 세우고,
'비상한 행동'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인류가 함께 행동하며 실천할 수 있는 전환점이 마련될 수 있도록
개최국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한국은 기후변화 대응에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성장 모델을 제시하여
인류 공동번영의 길을 찾는 데 앞장서고자 합니다.

한국은 개발도상국에서 책임 있는 중견국가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녹색성장과 지속가능 발전을 추진해온 경험이 있습니다.

한국은 그 경험을 공유하면서
P4G와 녹색기후기금,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를 연계하여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 발전을 지원하겠습니다.

유엔 사막화방지 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한국이 발표한 ‘평화산림 이니셔티브’는
‘접경위원회’를 통해 국경지대 환경오염에 공동대응하자는 것입니다.
장기적인 신뢰를 쌓아 평화를 만들어낸 동서독의 사례처럼
산림협력은 평화를 증진하는 힘이 될 것입니다.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발전’처럼 어려운 과제도
부담을 나누고 힘을 합하면 반드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특별한 친구 국가 덴마크와 여러분이 함께해 주셔서
‘제2차 P4G 정상회의’를 잘 치러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한국의 P4G 국내플랫폼을 강화하여
다양한 기업과 시민사회가 P4G 파트너십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습니다.

한국의 6월은 봄이 지나고 여름이 시작되는 계절로
봄꽃들과 여름꽃들이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달입니다.
내년 6월, 여러분을 서울에서 다시 뵐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유튜브 채널 '대한민국청와대')

 

min103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