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나쁜녀석들:더 무비’가 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CJ ENM] |
2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쁜녀석들:더 무비’는 전날 7만566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98만2637명이다.
‘나쁜 녀석들: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 후, 사라진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뭉친 나쁜 녀석들의 활약을 담았다. 2014년 방송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세계관을 공유해 제작했다.
2위에는 ‘애드 아스트라’가 랭크됐다. ‘애드 아스트라’의 일 관객수는 3만131명, 누적관객수는 38만3114명이다.
‘애드 아스트라’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고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밀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떠나는 우주비행사의 모험을 그렸다.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연출작으로 브래드 피트가 주연 및 제작을 맡았다.
‘타짜:원 아이드 잭’은 2만6053명을 동원해 3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13만7993명이다.
‘타짜:원 아이드 잭’은 ‘타짜’(2006), ‘타짜-신의 손’(2014)을 잇는 ‘타짜’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다. 이번에도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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