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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장, 중동 긴장 속 FOMC 앞두고 유가와 증시 ‘소강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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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18일 세계증시가 숨죽인 채 관망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동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원유 공급 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국제유가가 오름폭을 반납하고 있다.

유럽증시 초반 주요 지수들은 소폭 하락하고 있으며, 앞서 MSCI 일본 제외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0.08% 상승했다. 미국 주가지수선물은 뉴욕증시의 소폭 하락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 S&P500 주가지수선물 18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북해산 브렌트유와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지난 주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아브카이크 석유 탈황시설과 쿠라이스의 유전에 대한 무인기 공격 이후 기록한 급등폭을 각각 65% 및 50% 가량 반납했다.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장관은 1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피격으로 생산이 중단된 원유 물량 중 약 50%를 복구했으며 9월 말까지는 생산이 완전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셋매니지먼트원의 채권펀드 매니저인 다케이 아키라는 “세계경제 전망이 어두운 만큼 유가 급등세는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높지만,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돼 원유와 함께 미 국채 등 안전자산이 상방 압력을 받고 있다”고 관측했다.

런던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 18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미국 당국자는 17일 아람코 시설을 공격한 무인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출발했다고 믿을 만한 근거가 있다고 밝혔으며 이란이 무인기뿐 아니라 순항미사일도 발사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어 중동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란은 이러한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이스라엘 조기 총선 출구조사 결과 집권 리투드당과 우파 민족주의 정상들이 과반 의석을 얻는데 실패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10년 만에 실각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도 중동 정세에 불확실성을 보태고 있다.

한편 한국시간으로 19일 새벽 3시에 연준이 기준금리를 발표하는 가운데, 25bp(1bp=0.01%포인트) 인하가 기정사실화되면서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1.799%로 떨어졌다.

또한 전날 미국 레포 금리가 급등하면서 초단기 자금시장에 비상이 걸려 연준이 긴급 유동성 투입에 나서는 등 금융시장 혼란이 연준의 통화정책 논의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신 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군드락 더블라인 캐피탈 최고경영자(CEO)는 레포 금리가 급등한 데 대해 연준이 조만간 양적완화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외환시장에서 미달러는 엔 대비 1개월 반 만에 최고치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파운드는 미달러 대비 6주 만에 최고치에서 후퇴하고 있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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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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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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