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18일 대회의실에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반부패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18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부산고객지원처장이 청렴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2019.9.18. |
부산고객지원처장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약 4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구체적 사례가 담긴 청탁금지법 교육은 물론,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사항 협의 등이 함께 이뤄졌다.
조달 및 자산관리, 기부금 집행, 용역계약 등 부패 발생 위험이 높은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은 업무상 발생할 수 있는 반부패·청렴 발생 요인을 공유했다.
부경본부는 오는 22일 렛츠런파크 관람대에서 편익업소·청소·경비·시설 등 유관 협력업체 담당자와 함께 청렴간담회를 추가 시행할 예정이다.
정형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전 임직원 및 협력업체와 한마음으로 청렴·반부패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지역대표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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