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소방서는 18일 가을철 단풍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산악사고 대비 긴급구조종합대책을 10월 31일까지 추진한다고 전했다.
주요등산로인 영취산, 구봉산, 금오산 등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등산로 119구급함 점검 △산악위치표지판 점검 △위험지역 안전시설 점검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 및 홍보 할 계획이다.
여수소방서 전경 [사진=여수소방서] |
아울러 안전산행지도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악구조 훈련도 시행할 예정이다.
김용호 서장은 “모든 등산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등산 전에 반드시 산악사고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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