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소방서는 장애인 재활 자립장 종사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전했다.
재난약자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교육으로 초기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소방안전 교육 [사진=여수소방서] |
주요 내용은 △119신고방법 등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소화전‧옥내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등이다.
김용호 서장은 “소방안전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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