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진주시가 다음달 25일부터 개최되는 제30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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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0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기획단의 2차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진주시청]2019.9.17 |
시는 17일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기획단 2차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26개 부서장과 진주교육지원청,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진주시체육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축전 추진상황과 앞으로 준비해야 할 세부사항을 점검했다.
제30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다음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8개 종목에 경남 18개 시·군 2만 여명의 선수와 대회관계자가 참여해 기량을 펼친다.
대축전 기간에는 30주년 비전 퍼포먼스, 멀티미디어쇼, 경남FC·NC 다이노스 팬싸인회, 솟대쟁이 놀이, 플라잉보드,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30돌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만큼 독창적이고 역동적인 프로그램이 개발돼야 할 것"이라며 "350만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활동과 행사장을 찾는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lkk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