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이용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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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청 전경[사진=거창군청] |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는 만12세 이상∼만18세 미만의 발달장애학생에게 의미있는 여가활동과 성인기 자립 지원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거창군이 지정한 기관에서 취미·여가, 자립준비, 관람·체험, 자조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한 달에 최대 4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방과후활동서비스 이용권이 지급되며 평일 최대 3시간, 토요일에는 최대 4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일반 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발달장애학생이다. 단, 지역아동센터・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장애인거주시설 입소자 등 방과후 활동서비스와 유사한 서비스를 이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신청은 제출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