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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올 들어 10차례 발사체 도발…절반이 함경남도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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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신무기…북한판 이스칸데르‧에이태킴스 및 신형 방사포 등
추가 발사 가능성도…가장 도발 빈번했던 2017년 12회 넘어서나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북한의 도발이 2019년 들어서만 10차례 있었던 것과 관련, 통일부는 16일 “북한이 군사역량을 제고하는 한편 대남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통일부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보고한 ‘2019년 현안보고’에서 “10차례 도발 중 5차례가 함경남도에서 이뤄졌다”며 이 같이 밝혔다.

북한이 지난 9월 10일 오전에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 [사진=조선중앙TV]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5월 4일(함경남도 호도반도) △5월 9일(평안북도 구성) △7월 25일(함남 호도반도) △7월 31일(원산 갈마) △8월 2일(함남 영흥) △8월 6일(황해남도 과일) △8월 10일(함남 함흥) △8월 16일(강원 통천) △8월 24일(함남 정평) △9월 10일(평안남도 개천) 등 2019년 총 10차례에 달하는 도발을 실시했다.

또 이들 면면을 보면 모두 북한이 이전에 선보인 적 없던 신무기들이다.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이라고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KN-23, 북한이 스스로 ‘초대형 방사포’라고 부르는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 북한판 에이태킴스 미사일로 불리는 신형 전술지대지미사일 등이 북한이 2019년 들어 쏘아 올린 발사체들이다.

때문에 통칭 ‘도발’이라고 하지만 보다 정확하게는 ‘신형무기 위력 과시 및 성능 테스트’라고 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이스칸데르 미사일과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 등 일부 무기의 경우 수차례 반복해서 발사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실전 배치가 임박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북한도 항상 발사체를 쏘아 올린 직후 관영매체들을 통해 ”성공적이었다“고 강조하곤 했다.

일례로 지난달 24일 북한 관영매체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하에 새로 연구개발한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이 이뤄졌다고 하면서 ”국방력 강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세계적인 최강의 우리식 초대형 방사포를 연구 개발해내는 전례없는 기적을 창조했다“며 ”시험사격을 통해 초대형 방사포 무기체계의 모든 전술 기술적 특성들이 계획된 지표들에 정확히 도달했다는 것을 검증했다“고 주장했다.

2019년 북한 발사체 발사 현황 및 미국 반응 일지 [정리=이홍규 기자, 그래픽=홍종현 기자]

다만 가장 최근 쏘아 올려진 9월 10일 발사체의 경우 ‘미흡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상황이다. 북한은 이날 발사체에 대해선 유일하게 ‘성공’ 언급을 하지 않았다. 또 북한이 공개한 이동식 발사대(TEL) 사진을 보면 발사관 캡은 3발이 열려 있지만 한‧미 군 당국은 2발이라고 분석했는데, 이에 대해 “3발 중 1발은 레이더 탐지 고도 이하에서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와 관련해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북한이 공개한 사진 중에) 지난번처럼 섬을 명중하는 사진도 없고, 지난 번 보도에서는 ‘성공’이라고 확언했는데 (이번엔) 그런 부분도 없다”고 지적했다.

또 “북한이 이번 발사에 대해 ‘무기 체계 완성의 다음 단계 방향을 뚜렷이 결정짓는 계기였다’는 표현을 쓴 것을 보면 아직 (무기체계가) 완성됐다고 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점이 있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다시 말해 부족한 점이 많았던 시험 발사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북한이 추가 도발에 나설 가능성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만일 추가 도발이 몇 차례 더 이뤄진다면 가장 북한의 도발이 빈번했던 2017년 수준을 넘어서게 된다. 2017년에는 한 해에 총 12번의 도발이 이뤄졌다.

김동엽 교수는 “북한은 이번 시험(9월 10일)을 통해 추가 개발 및 수정‧보완할 사항을 명확히 식별했을 것이므로 추가 시험발사가 필요한 상황일 것”이라며 “북한도 ‘앞으로 방사포의 위력상 가장 뚜렷한 특징으로 되는 연발사격시험만 진행하면 될 것’이라고 하며 추가 발사를 예고했다”고 분석했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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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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