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진폐재해자를 대상으로 강원도-강원랜드복지재단 협력사업인 진폐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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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형섭 기자] |
16일 시에 따르면 신청일 현재 폐광지역 및 강원도 내 주소를 두고 거주중인 장해 1~13급의 재가환자, 의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판정자(탄광근로자에 한함)를 대상으로 강원랜드복지재단과 연계해 1인당 40만원의 월동지원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오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부득이한 경우 배우자 및 부양 의무자 등 위임받은 자가 대리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대상자는 강원랜드복지재단에서 자격 등을 검증해 선정하며 월동지원비는 10월 31일 본인 통장으로 입금될 예정이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