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부여군 외산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2만 7000여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19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10시 58분쯤 부여군 외산면 장항리에 위치한 육계농장에서 불이 나 건물 4개 동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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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화재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
불은 발생 55분 만인 오전 11시 53분쯤 완진됐으나 토종닭 2만 7000마리가 폐사하며 67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졀연열화에 의한 단락 등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