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특색있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볼 수 있는 ‘김제시티투어버스’가 첫 운행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투어는 시티투어버스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한 34명의 관광객이 탑승해 금산사, 벽골제, 아리랑문학마을을 돌아보는 농경문화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버스에 함께 탑승해 일일투어를 책임진 문화관광해설사의 맛깔난 설명으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시티투어버스 첫 출발 행사 모습[사진=김제시청] |
아울러 김제시티투어버스의 첫 출발을 기념하는 의미로, 아리랑문학마을에서 박준배 김제시장이 관광객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뜻깊은 환영식을 가졌다.
김제시티투어버스는 5명 이상 사전예약이 됐을 경우 매일 운영할 예정이며, 인터넷 예약 사이트 또는 전주투어MBC, 김제시청 문화홍보축제실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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