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카카오T 택시' 10주년…"부르면 6.6초 내 배차, 탑승 성공률 94%"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카카오모빌리티 성과 공개…"이용자 편의 극대화"
자동결제 이용률 74% 돌파…가족계정 등 기능 도입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호출 서비스 시작 10주년을 맞아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를 통해 택시 이용 패러다임을 혁신해 온 성과를 7일 공개했다.

카카오 T 택시는 2015년 서비스 출범 이후 기술 고도화와 이용자 중심 서비스 개선을 통해 '길에서 잡는 택시'에서 '원하는 곳으로 부르면 오는 택시'로 이동의 패러다임을 바꿔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7일 택시 호출 서비스 시작 10주년을 맞아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를 통한 택시 이용 패러다임 혁신 성과를 공개했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 T 앱 내 축적된 데이터 분석 결과, 카카오 T 택시 호출 후 평균적으로 배차에 소요되는 시간은 출시 초인 2015년 19.87초에서 올해 상반기 기준 6.6초로 약 67% 단축된 성과를 보였다.

카카오 T 택시는 택시 호출 서비스의 핵심 경쟁력인 '배차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호출-배차-탑승 과정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승객 편의는 높이면서 택시기사들의 영업 효율성도 극대화할 수 있었다.

또한 택시 호출을 시도한 승객이 실제로 탑승해 운행을 완료한 비율을 나타내는 '탑승 성공률'도 꾸준히 상승했다. 올해 5월 기준 카카오 T 택시의 탑승 성공률은 94%를 기록해 2015년 77%에서 17%p 증가했다. 이는 플랫폼 기술을 기반의 실질적인 변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 가맹택시 모델 '카카오 T 블루' 도입 이후에는 목적지를 표시하지 않는 자동배차 시스템이 적용돼 단거리 및 기존 비선호 지역에서도 높은 배차 성공률이 확인됐다.

실제로 카카오 T 택시의 가맹택시 전용 호출인 블루파트너스 호출의 지난해 기준 5km 이내 단거리 평균 배차 성공률은 전체 택시 호출의 평균보다 1.2배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승객을 목적지에 내려주고 되돌아올 때는 빈 차로 운행해야 해서 기피되던 이른바 '비선호 지역'에 해당하는 파주(2.1배), 김포(1.9배), 강화군(1.5배), 하남(1.3배) 등에서도 전체 택시 호출 대비 높은 배차 성공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승객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다양한 택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확장에도 나섰다. 현재 일반 중형 택시 외에도 대형승합·고급택시 면허 기반의 '카카오 T 벤티',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인 '카카오 T 블랙', 모범 등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 T 벤티와 카카오 T 블랙의 경우 원하는 일정에 맞춰 사전에 이동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예약 서비스도 지원해 비즈니스 및 공항 픽업 등 다양한 상황에서 승객 이동의 편의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2018년 10월부터 '자동결제' 기능을 도입해 카드나 현금 결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며 탑승부터 하차 후 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동결제는 승객과 택시기사 간 직접적인 접촉이 어려웠던 코로나19 시기 큰 호응을 받으면서 대표적인 결제 방식으로 자리잡았다. 카카오 T 택시에서 운행 완료된 건 중 자동결제 이용률은 2018년 8%에서 올해 74%까지 증가했다.

이 밖에도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택시 이용자의 편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기능을 계속해서 도입해왔다. 2023년 6월 출시된 '가족계정'은 미성년자나 고령층이 직접 카드를 등록하기 어렵다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대표적인 서비스다. 또한 '해외카드 결제 지원'을 통해 외국인 이용자의 진입 장벽도 크게 낮췄다. 지난해 2월에는 '결제카드 변경 기능' 추가를 통해 이미 결제가 완료된 후에도 카카오 T 앱 내에서 일정 시간 내에 다른 카드로 재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 T 택시는 지난 10년간 플랫폼 기술과 데이터, 이용자 경험의 삼박자를 통해 '길에서 잡는 택시'로부터 '부르면 오는 택시'라는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왔다"며 "이용자를 위한 기술적 혁신은 물론 지난해 업계와 상생 합의를 토대로 출범한 지역참여형 가맹택시 모델처럼 국내 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shl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