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학기를 맞아 16일부터 관내 중‧고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U&I 학습유형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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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부산시교육청] 2019.9.16. |
U&I(Uprise & Improve) 학습유형검사는 학생이 학습과정에서 보일 수 있는 행동과 태도, 성격 양식을 알아보는 검사로서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검사는 학습성격유형과 학습행동유형 2가지로 이뤄진다. 또 검사를 통해 공부와 관련한 심리와 성격 요인을 파악해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학습방법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학교와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개별 실시되고, 그 결과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이메일을 통해 전달한다.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이 필요하거나 문의사항 등이 있을 경우 동래Wee센터에 전화나 내방상담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인순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이 검사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성격과 학습 유형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학습방식과 진로에 대한 방향을 탐색하도록 돕는 소중한 심리체험 활동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chosc5209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