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정은아 기자 = 경기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LH오산권주거복지지사는 지난 9일 오산 세교동 LH오산권주거복지지사 회의실에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성구직자의 안정적 일자리창출과 One-stop으로 여성취업지원서비스를 구축해 체계적인 지원을 한다.
9일 경기 오산시 세교동 LH오산권주거복지지사 회의실에서 열린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LH오산권주거복지지사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사진=오산시] |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임대주택 단지내 취업 취약계층의 찾아가는 1대1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알선,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준비교육 등을 지원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LH오산권주거복지지사는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및 정시 퇴근 등 일·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를 도입하고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의 국비사업으로 운영중인 직업교육훈련인 공공주택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들에게 폭넓은 취업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산 뿐만 아니라 인근 동탄신도시 등 도시개발로 인하여 많은 공동주택사무원 초과수요가 발생하여 2020년 국비사업으로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을 신청하여 선정 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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