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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Car]소형 SUV, 취향 따라 고른다...베뉴 vs 셀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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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 전성시대...한 달간 1만6000대 판매
가장 작은 SUV '베뉴', 디자인·가격으로 '혼라이프'족 정조준
사전계약만 5100대...하이클래스·게임체인저 기아 '셀토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소형 SUV가 혼라이프족(독신생활자)을 사로잡았다. 7월 한 달간 총 1만6784대가 팔렸다. 그야말로 전성시대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7월 ‘베뉴’와 ‘셀토스’를 1주일 간격으로 출시했다. 그동안 이 시장을 장악하던 쌍용차 티볼리는 긴장할 수밖에 없다.

◆ 밀레니얼 세대 ‘혼라이프’족 겨냥, 현대 ‘베뉴’

현대차 베뉴는 소형 SUV의 기본에 충실한 모델이다. 현대차 SUV 라인업 중 가장 작아 말 그대로 ‘혼자 타는 차량’이다.

[용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현대자동차가 11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더 카핑에서 SUV 베뉴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베뉴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1.6이 탑재됐으며 스마트, 모던 트림과 디자인에 차별화를 둔 플럭스(FLUX) 트림으로 구성됐다. 2019.07.11 kilroy023@newspim.com

현대차가 이 소형 SUV를 출시한 것은 혼자만의 시간, 개인의 만족을 우선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주류로 자리 잡은 것을 간파했기 때문이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은 지난 7월 11일 베뉴 신차발표회에서 “혼라이프를 즐기는 동반자로서 베뉴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뉴는 전장 4040mm, 전폭 1770mm, 전고 1565mm로 소형 SUV 중에서도 가장 작다. 다수의 승객이 탑승하면 답답한 느낌을 피할 수 없지만, 1~2인 탑승 시 충분한 공간성을 갖췄다.

스마트스트림 휘발유 1.6ℓ 엔진을 적용했다. 최고출력은 123마력, 최대토크는 15.6kg·m이다. 3종 드라이브 모드, 2WD 험로 주행 모드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작은 덩치지만 갖출 건 다 갖췄다. △전방충돌방지 보조 △차로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이 기본 적용됐다.

현대차는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에 맞춰 베뉴에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내놨다. 튜익스(TUIX) 상품을 통해 △적외선 무릎워머 △반려동물 패키지 △오토캠핑용 공기주입식 에어 카텐트 등 취향에 따른 부가 선택이 가능하다.

디자인 역시 전용 ‘플럭스’ 모델을 통해 다양화했다. 11개의 외장 컬러와 3개의 루프 컬러 조합을 통해 운전자 취향에 맞는 21가지 연출이 가능하다.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만큼 가격도 동급 SUV 중 가장 저렴하다. 1473만원부터 2111만원까지 형성돼 있다.

◆ 소형 SUV의 게임체인저 기아 ‘셀토스’

권혁호 기아차 부사장은 셀토스가 출시된 7월 18일 “치열한 소형 SUV 시장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셀토스는 사전계약 기간에만 5100대 넘게 예약되는 등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기아자동차 셀토스 [사진 = 기아자동차]

셀토스는 말 그대로 ‘하이클래스’ 모델이다. 베뉴와는 아예 한 급 정도의 차이가 난다. 편의사양이 대거 기본화되면서 다소 비싼 가격을 충분히 커버한다.

소비자들도 ‘제값을 한다’는 반응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소형 SUV지만 사실 한 단계 위라고 봐야 한다”며 “준중형 SUV 수요까지 셀토스로 흡수되고 있다”고 말했다.

외장 이미지에서부터 볼륨감이 드러난다. 4375mm의 전장은 코나, 티볼리 등과 비교해도 200mm 이상 차이가 난다. 러기지 용량은 498ℓ다.

넉넉한 2열 공간도 장점이다. 셀토스가 소형 SUV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무릎·머리공간 모두 넉넉해 답답함을 느끼지 못한다. 기아자동차 측은 “시장조사 결과 2열 공간성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 이를 충분히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주행 성능도 동급 최고 수준이다. 1.6 터보 가솔린 모델은 복합연비가 12.7km/ℓ, 디젤 모델은 17.6km/ℓ다. 7단 DCT를 적용해 가속 응답성, 연비 향상을 구현했다. 가솔린과 디젤 모델 모두 2륜, 4륜 구동을 선택할 수 있다.

첨단 옵션도 베뉴보다 더 탑재했다. 기존 소형 SUV에선 선택하기 어려웠던 사양이 대거 들어갔다. △전방충돌방지 보조 △차로이탈방지 보조 △차로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등 ADAS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여기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충돌방지 보조 △후·측방충돌방지 보조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후방교차충돌방지 보조 등이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으로 추가된다.

종합해 보면 셀토스는 소형 SUV보단 준중형 SUV에 가깝다고 볼 수도 있겠다. 동급 최고의 편의사양과 파워트레인을 갖춘 만큼 가격이 비싸다. 가솔린 모델의 경우 1929만원부터 2444만원까지, 디젤 모델은 2120만원부터 2636만원까지 책정돼 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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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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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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