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심뇌혈관질환 전국합동 캠페인 주간을 맞아 9월 첫 주 군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이산고속도로 휴게소를 시작으로 군청, 읍사무소, 터미널, 농업기술센터, 진안농협 등 읍·면 지역에서 약 1000여명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진안군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모습[사진=진안군청] |
고혈압, 당뇨병 개인별 1:1 맞춤형상담과 측정은 물론 건강 기본상식을 이용한 장소별 다트던지기 퀴즈게임 등을 실시하여 건강의 두려움을 해소하고, 즐거움을 안겨 주었으며, 9대 생활수칙 및 관리방법 등을 안내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9대 생활수칙으로는 △담배는NO △술은 하루에1~2잔 △싱겁게 골고루 △운동 △적정체중, 허리둘레유지 △스트레스↓ △정기적 측정(혈압,혈당,콜레스테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꾸준히 치료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 숙지·발병 즉시 병원으로 GO GO~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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