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롯데월드타워∙몰, 추석 연휴 정상 운영.. 이벤트 '풍성'

기사입력 : 2019년09월10일 10:42

최종수정 : 2019년09월10일 10:42

초대형 ‘자이언트 캣’, 전망대 보름달 관측 등 체험행사
역귀성, 추캉스족 고객 겨냥한 패키지, 프로모션도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월드타워∙몰이 추석연휴 기간 동안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롯데월드타워 내 월드파크 광장 잔디밭에는 이날부터 약 15미터 높이의 '자이언트 캣' 조형물과 함께 'SKT 5GX 부스트파크'(이하 부스트파크)가 조성된다.

롯데월드타워에 설치된 '자이언트 캣' 조형물의 모습[사진=롯데물산]

SK텔레콤 '부스트파크'는 빠른 5G 속도와 서비스, 풍성한 혜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스마트폰에서 '점프 에이알(Jump AR)'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해 광장 주변을 비추면 건물 4층 높이의 '자이언트 캣'과 '자이언트 비룡'을 만날 수 있다. 또 '레서판다' '웰시코기' '알파카' 등 5종의 미니 AR 동물은 장소 관계 없이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는 역귀성과 가족 단위 방문고객 대상으로 보름달 관측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로 역귀성한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을 준다. 이달 6~15일까지 기차와 고속버스·비행기 등을 이용한 티켓 또는 예매내역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본인 및 동반 1인에게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9월 한 달간 만 65세 이상 고객을 포함한 3~4인 가족이 방문하면 28% 할인된 가격에 전망대 입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인 13일~14일 이틀 간 오후 7~9시 사이 '보름달 관측 이벤트'를 진행해, 약 500m 상공에서 보름달을 보다 가까이 관찰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메인 수조에 추석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보름달 포토존을 조성한다. 오는 12~15일까지 하루 2회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이 수조에 설치된 보름달을 보며 관람객과 함께 소원을 빌고 절을 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아쿠아리움 방문자 가운데 역귀성 고객과 한복을 착용한 고객에 한해 입장료를 할인해준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서울은 올해 짧은 추석연휴로 귀성길에 오르지 않고 호텔과 영화관으로 향하는 ‘추캉스족’을 겨냥한 다양한 특별 패키지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추석 특별 패키지 상품은 프리미어룸 혹은 디럭스 스위트 1박과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 조식 2인, 시그니엘 추석 다과가 포함됐다.

2박 이상 또는 스위트 객실 이용 고객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하는 '럭키 홀리데이'(Lucky Holiday) 프로모션을 진행해 황금돼지 골드바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롯데월드타워와 몰은 정상 운영하며, 에비뉴엘은 이달 12일과 13일 이틀간 휴점한다.

 

nrd812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사진
연세대, '논술 효력정지' 이의신청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효력을 정지한 법원에 연세대학교가 다음달 13일 합격자 발표 전까지 본안소송 판결을 선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연세대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가처분 결정의 취지를 존중하며, 입학시험 관리와 공정성에 대한 우려를 야기한 점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있다"면서도 "향후 입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법원의 최종 판결을 최대한 신속히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절차적 이의신청을 제기했다"고 했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 사전 유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이어 "이는 이번 논술시험에서 제기된 의혹과 무관한 다수의 수험생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며 "본안 소송의 판결 결과 및 기일에 따라 후속 절차 등 2025학년도 대학 입시를 온전히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앞서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전보성)는 15일 수험생 18명 등 총 34명이 연세대를 상대로 제기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해당 전형은 집단 소송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입시 절차가 중단된다. 이번 결정으로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 시험은 판결 선고가 이어질 때까지 합격자 발표가 중지될 전망이다. 다만 재판부는 '재시험 이행'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고 대학의 자율성을 존중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연세대 측은 가처분 결과가 난 당일 재판부에 이의신청서와 이의신청에 대한 신속기일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 hello@newspim.com 2024-11-18 20: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