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추석 연휴에 휴장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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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경 경주마들이 출발대에서 출발하고 있다.[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2018.11.26. |
렛츠런파크 부경은 9월에는 3주 6일간 53개의 경주를 시행한다.
이 중 1개는 대상·특별경주, 34개는 국산마 경주, 18개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로 시행된다. 29일에는 경매마로만 경쟁을 펼치는 GC트로피 특별경주(상금 2억원)가 시행돼 경마팬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하지만 추석연휴인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과 부산, 제주 등 3곳 모두 경마 경주를 시행하지 않는다.
렛츠런파크 관계자는 "추석연휴 가족고객들의 나들이를 위해 더비랜드, 빅토빌리지 등 공원 일원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개방한다"면서 "유원시설, 어린이승마 등은 운영하지 않는다. 경마는 추석이 끝나고 오는 20일부터 시행한다"고 전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