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중구 구민과 함께하는 '2019년 중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19년 부산 중구 일자리박람회 포스터[사진=부산 중구청]2019.9.6. |
이번 행사는 50여 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하고 구인업체와 구직자간의 면접 및 채용상담과 함께 각종 구인․구직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대상은 경력단절 여성 및 조기퇴직으로 실직한 중장년층 및 고령자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주로 한다.
부대행사로는 건강 체크와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건강헬스코너'와 이력서 작성 컨설팅, 직업상담, 퍼스널 컬러 컨설팅(자기직업색깔 찾기)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중구청 일자리지원센터 팩스 또는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고, 구직희망자는 행사 당일 신분증, 이력서를 지참해 직접 방문 참석하면 된다.
윤종서 구청장은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취업취약계층에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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