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소방서는 지난 5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마트안성점·롯데마트공도점를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컨설팅은 시민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만들기 위해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형판매시설을 직접 찾아 관계인의 안전의식 고취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경기 안성소방서는 지난 5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마트안성점·롯데마트공도점를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안성시청} |
주요내용은 안전관리 실태확인,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확인 화재취약요인 확인, 비상구 등 피난시설 및 적치물 확인, 관계자 안전수칙 준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정귀용 서장은 “현장 관계자의 사전 위험요소 확인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이 정착되고 올 추석 연휴에는 소방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는 대형화재 예방 및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3대 불법행위인 비상구 패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정차 등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집중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