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추석 맞이 ‘갈비 페스티벌’ 진행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는 추석명절을 맞아 갈비 대용량팩을 선보이는 ‘갈비 페스티벌’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추석 시즌부터 갈비 페스티벌을 열고 온 가족이 모여 부담없이 먹을 수 있도록 '갈비 대용량팩'을 가성비 좋은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
갈비 페스티벌은 '주부 CEO'인 임일순 사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임 사장이 취임 후 맞은 첫 명절인 지난해 설 당시 상품 바이어들과 진행한 품평회 현장에서 "올 추석부터는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모여 부담없이 밥상에 올릴 수 있는 가성비 높은 대용량 갈비팩을 상품화 할 것"을 주문했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처음으로 진행된 '갈비 페스티벌' 행사 기간(2018년 9월6~22일) 동안 갈비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0%나 신장했다. 갈비 카테고리에서도 수입육 갈비는 75%에 육박하는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홈플러스는 올 추석에도 사전 비축구매를 통해 물량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다양한 대용량 갈비팩을 판매한다.
우선 초이스등급 미국산 냉장 찜갈비(100g)를 1790원에, 호주청정우 냉장 찜갈비(100g)는 1990원에 각각 판매한다.
냉동 찜갈비(2.3kg/팩)는 미국산과 호주산 모두 각 5만9900원에 선보이며,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5만69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구이용' LA식 꽃갈비' 대용량팩도 준비했다. 냉동 LA식 꽃갈비(2.3kg/팩)는 미국산과 호주산 모두 6만9900원에 판매하며,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3000원 할인된 6만6900원에 제공한다.
이 밖에도 △두툼한 양념 소갈비찜(900g/팩, 수입산, 1만4900원) △진짜 한돈 양념 LA식 돼지갈비(1kg/팩, 국내산, 1만2900원) △돼지갈비(국내산, 100g 1590원, 서귀포점 제외) 등을 판매한다.
이강수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온 가족이 모여 식탁에 둘러앉는 추석 명절 만큼은 부담 없이 갈비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도 냉동갈비 사전 비축구매로 물량과 가격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해 고객들에게 가성비 높은 갈비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