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추석 당일 주요 관광지 탄력 운영

기사입력 : 2019년09월04일 15:36

최종수정 : 2019년09월04일 15:36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주요 관광지가 추석 연휴기간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4일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내 관광지 운영 및 개방시간을 일부 조정해 관광객과 귀성객들의 관광지 관람 불편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삼척시 해양레일바이크.[사진=삼척시청]

시는 추석 당일인 오는 13일 도계유리나라․피노키오나라의 운영 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정하고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1회차와 2회차를 제외하고 오후 1시 3회차부터 정상운행한다.

환선굴 및 대금굴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며 삼척해상케이블카, 황영조기념공원, 해신당공원, 수로부인헌화공원, 이사부사자공원은 기존 9시 개방에서 오후 1시로 개방시간을 조정 운영한다. 추석 당일 외의 연휴기간은 정상운영한다.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장호비치캠핑장, 장미공원, 가람공원은 상시 개방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최상의 관광서비스 제공으로 관광객 및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행복한 추억을 쌓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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