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범죄신고로 범인 검거에 기여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청 CCTV통합관제센터 최정희 관제사가 신속한 범죄신고로 범인 검거의 공이 인정돼 3일 강릉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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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CCTV통합관제센터를 최정희 관제사가 김택수 강릉경찰서 서장으로 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다.[사진=강릉시청] |
최정희 관제요원은 지난달 24일 새벽 시간에 집단폭력사고를 CCTV로 목격 후 신속하게 경찰서 상황실로 전달해 범인을 검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강릉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 중인 최정희 관제요원은 평소에도 솔선수범의 자세로 일해 왔다.
강릉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8년도에 개소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방범용 CCTV 현황 및 관제사례 등 견학교실을 운영해 시민안전 의식을 높이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하루 평균 10건 이상의 영상제공을 통해 범죄 수사에 적극 협조해 안전한 강릉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있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