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NH투자증권, 4일 ‘필승 코리아 펀드’ 고객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9월03일 17:13

최종수정 : 2019년09월03일 17:13

4일 서울 본사서 상품 안내·질의응답 시간 마련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NH투자증권이 오는 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NH-아문디(Amundi) 필승 코리아 펀드(이하 필승 코리아 펀드)’ 관련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NH투자증권이 오는 4일 서울 여의도 본사 4층 NH아트홀에서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 고객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NH투자증권]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선 국내 핵심산업 및 소재국산화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필승 코리아 펀드에 대한 상품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부는 ‘한일 백색국가 제외 영향 및 국산화 이슈’를 주제로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 김병연 연구원과 기업분석부 박주선 연구원이 강연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NH-아문디자산운용 정희석 매니저가 직접 참석해 필승 코리아 펀드 상품 안내 및 운용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필승 코리아 펀드는 지난 달 14일 출시 이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9월2일 기준 427억원이 모집됐다. 또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펀드 취지에 공감하는 정재계 인사들이 잇따라 가입하면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국민들이 참여하고 그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수익률을 높이는 한편 운용보수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상품기획부 전달래 부장은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밸류에이션 상 저평가 상태에 있는 핵심산업 및 소재 국산화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성과가 기대되는 상품”이라며 “고객들이 하반기 주식시황과 더불어 펀드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주식 및 펀드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mkim04@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