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는 3일 오후 2시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부산교통공사 상임이사 임명 관련 자체 특별감사 결과’에 대해 부산교통공사 감사로부터 직접 보고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의회 8대 전반기 본회의장 [사진제공=부산시의회] 2019.3.25 |
이날 보고 받을 내용은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부산교통공사 상임이사 임명과 관련해 부산교통공사의 법 해석 오류나 규정 위반 등이 있었는 지에 대한 중점 감사 결과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언욱 위원장은 “부산교통공사 상임이사 임명과 관련한 자체 특별감사가 종료됨에 따라 부산교통공사 감사로부터 직접 보고를 받게 되었다”면서 “보고 결과에 따라 시의회 차원에서 대응하여, 부산시민의 대표적 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이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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