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한국석유공사(양수영 사장)는 공사가 석유제품을 구매한 뒤 알뜰주유소에 납품하는 2부시장의 유류공급사로 한화토탈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구매입찰의 유종은 휘발유로서 한화토탈은 향후 2년간 추가옵션 물량을 포함해 최대 1.7억리터를 공급할 계획이다.
석유공사는 "최근 국제유가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알뜰주유소 사업을 통한 국내 석유제품 유통시장의 경쟁 활성화로 유가 안정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알뜰주유소(자료사진) [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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